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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15 15:20:36
  • 최종수정2014.06.15 15:20:36
박근혜 대통령이 16일부터 6일 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을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정부의 대외협력 구상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추진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해 오는 17일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등을 갖는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르길 가스 프로젝트와 탈리마잔 복합화력발전소 등 경제 협력 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함께 재생 에너지와 과학기술 등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수도 타슈켄트 방문 기간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인 고려인 동포사회 대표들을 만나는 일정도 포함돼 있다.

오는 18일에는 실크로드의 심장으로 불리며 유라시아 교류사의 중심지인 사마르칸트를 순방한다.

우리나라 최대 투자대상국인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하는 오는 19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

이 자리에서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와 아티라우 석유화학단지 등 양국 간 협력 사업의 원활한 이행 방안을 논의한다는 구상이다.

박 대통령은 이후 투르크메니스탄을 찾아 오는 20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등을 갖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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