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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덕읍사무소 '찾아가는 맞춤형 부동산 종합정보 서비스'

  • 웹출고시간2014.06.15 15:11:39
  • 최종수정2014.06.15 15:11:39

충주시가 오는 18일 장날을 이용하여 주덕읍사무소에서 충청북도 토지정보과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종합정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국토정보시스템 및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전산자료를 활용하여 법무사, 세무사 등과 합동으로 시민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토지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토지분야의 지적, 등기, 세무, 토지소유자 확인 등의 민원접수·처리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민원인의 행정기관 방문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비용 절감은 물론,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통해 정부 3.0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조상 땅 찾기'는 주민등록번호와 성명으로 조상이나 본인 명의의 재산을 찾아주는 제도로, 그동안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직계존비속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조상 땅을 찾아보고자 하는 민원인은 본인 또는 상속자가 방문하여 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하고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영경 토지정보팀장은 "이번 현장방문 처리제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소중한 재산을 찾아 권리행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조상 땅 찾기에 적극적으로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최근 2년 동안 조상 땅 찾기를 통해 180명에게 867필지 167만8천㎡의 땅을 찾아 주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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