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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대학 풋살 최강자 가린다

20~22일 충주 탄금대 풋살 전용구장에서, 2014충주시장배 전국 대학 풋살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4.06.15 15:08:35
  • 최종수정2014.06.15 15:08:42
전국 대학 최강의 풋살 팀을 가리는 '2014 충주시장배 전국 대학 풋살 대회'가 오는 20~22일까지 충주 탄금대 풋살 전용구장에서 열린다.

대한풋살연맹과 충주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세대, 충남대, 강원대, 건국대, 전북대 등 전국 대학 32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대회는 2014 브라질 월드컵대회에 출전한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국내 아마추어 스포츠 경기 사상 최초로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대학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연맹은 학자자금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풋살 대회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안전하고 깨끗한 풋살 전용 구장을 갖추고 있는 대한민국 중심 고을 충주에서 풋살 종목의 저변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여명구 대한풋살연맹 수석 부회장은 "전국적으로 풋살 동호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각 시·도에서 크고 작은 대회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풋살의 고장 충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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