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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13 13:20:07
  • 최종수정2014.06.13 13:20:07
한국문인협회 영동지부(강석호 지부장)가 주관하고 영동예총 주최한 감고을 영동 백일장이 14일 용두공원(영동읍 매천리) 일원서 열렸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감고을 영동 백일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창작에 재능이 있는 참신한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대학 및 일반인으로 당일 행사장에서 참가 신청했다.

백일장은 시·산문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주제는 당일 행사장에서 발표로 이루어졌다.

강석호 영동지부장은 "백일장을 통해 지역의 문인들이 문학적 잠재력을 깨워 자아실현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인협회는 부문별 장원, 차상, 차하, 장려상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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