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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12 18:50:26
  • 최종수정2014.06.12 18:50:26
2014충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12일과 13일 이틀간 교육과학연구원과 주성중학교에서 열린다.

11개 시·군 교육지원청의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186팀 446명의 학생들이 △과학미술 △융합과학 △전자통신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 등 6개 종목에 참가한다.

특히 탐구토론 분야는 요즘 이슈화 되고 있는 '미세먼지', '층간소음', '정부 3.0 활용하기'를 탐구주제 선정했다. 자료 수집, 탐구 실험, 결과 도출 등의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 후 보고서를 작성·발표한다.

대회 결과는 이달 말 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www.cbesr.go.kr)과 공문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부문별 상위 입상팀은 오는 8월1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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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