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6.12 15:12:25
  • 최종수정2014.06.12 15:12:25
5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사격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단양군 클레이사격장에서 도내 및 전국 사격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충청북도사격연합회(회장 김시웅)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클레이사격으로 진행된다.

종목은 트랩, 스키트, 아메리칸 트랩 등 3개부로 나누어 부별 예선 4라운드를 거쳐 결선 1라운드로 승부를 겨룬다.

각 부별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단체전 참가선수는 중복 출전이 불가하다.

같은 기간에 옥천체육센터에서는 '20회 충청북도 여성·가족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다.

도내 여성동호인 및 부부, 부자, 형제, 자매 등 1천1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충청북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박주열)가 주최하고 옥천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상헌)가 주관한다.

경기방법은 랠리포인트 1세트 25점 경기로 조별 예선리그전 및 결선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된다.

2014년 충청북도배드민턴연합회에 등록한 클럽의 회원은 참가비 없이 참가 가능하다.

또 전라북도 정읍시에서는 '2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직장축구클럽 챔피언쉽(Championship)'과 서울특별시에서 열리는 '2014 국민생활체육 전국클럽대항 볼링대회'에 도내 축구와 볼링동호인들이 참가해 우리고장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겨룬다.

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전 국민이 실의에 빠지고 모든 체육행사가 연기됨에 따라 그동안 분위기가 침체돼 있었던 생활체육 현장이 이 대회들을 계기로 다시 활기를 찾았으면 한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