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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12 09:31:27
  • 최종수정2014.06.12 09:31:27
괴산문학의 저변확대와 정서적인 문학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기 위한 괴산문학백일장이 12일 오후 괴산 사호정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예총 괴산지회(지회장 변주섭)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괴산지부(지부장 정유지)가 주관한 제19회 괴산문학 백일장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부와 대학·일반인부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시조, 수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잠시나마 교실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산막이 옛길의 자연과 동화되어 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의 문학세계를 표현했다.

변 지회장은 "괴산문학 백일장을 통해 군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학도를 꿈꾸는 재목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백일장 수상은 학생부 장원12명, 차상 16명, 차하, 참방 각 20명 내외를 정해 오는 24일 괴산문예대학 시낭송 아카데미를 통해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괴산문학 제19집에 게재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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