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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청주 1라디오 '스토리텔링' 특집 방송

16·17일 오후 5시10분 도내 전역 전파

  • 웹출고시간2014.06.10 17:10:45
  • 최종수정2014.06.10 17:10:48
KBS청주방송총국이 개국 69주년을 맞아 '스토리텔링, 지역을 키우는 힘'이란 주제의 특집 라디오 방송을 한다.

어린 시절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 누워듣던 옛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재조명, 지역 문화자산으로 가꾸자는 내용이다. 16일과 17일 오후 5시10분부터 38분간 KBS1라디오 충북도권에서 전파를 탄다.

16일 '마음의 고향, 옛 이야기를 찾아서' 편에서는 옛 이야기의 가치를 되짚어 보고, 사라질 위기에 처한 지역 곳곳의 옛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채록하는 사람들의 노력을 전한다.

17일 '스토리텔링, 21세기 문화산업의 조건' 편에서는 충북 청주와 전북 남원, 부산을 사례로 들며 이야기 산업의 성공 조건을 점검해본다. 옛 이야기에 감수성과 상상력, 창의력을 더해 재탄생한 '스토리텔링'의 성공사례와 파급효과 등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제작 KBS청주(총국장 유찬욱, 책임프로듀서 최국만), 연출 원순식 아나운서, 구성 유재영 작가.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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