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원대 네오피아니스티, 알레산드로 마르티레와 합동 공연

12일 오후 7시 서원대 예술관 콘서트홀

  • 웹출고시간2014.06.10 17:18:23
  • 최종수정2014.06.10 17:18:23
이탈리아 차세대 피아니스트 알레산드로 마르티레(Alessandro Martire)와 서원대학교 음악학과 학생들로 꾸려진 네오피아니스티(Neopianisti)가 12일 오후 7시 서원대 예술관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공연 주제는 '心刻한 成場通(심각한 성장통)'으로서 '20대, 우리가 원하고 희망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나아가는 현재를 통해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92년 이탈리아 코모에서 태어나 11세 때 음악을 시작한 알레산드로 마르티레는 'Centro Musicale'를 거쳐 밀라노대학에서 정치학, 버클리음대에서 작곡을 공부했다. 지난해에는 첫 번째 앨범 'Melody of life'를 발매했다.

네오피아니스티는 서원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피아노앙상블 단체다. '대전시청 수요 브런치 콘서트', '바자회 음악회', '신바람 음악회' 등을 공연하며 전국에 이름을 떨치고 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