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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영작회화반 개강

글로벌 영어인재 양성

  • 웹출고시간2014.06.10 11:16:58
  • 최종수정2014.06.10 11:16:58
옥천지역의 영어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옥천교육지원청이 특색사업으로 '영작회화반'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관내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10명을 선발해 학부모, 센터장, 교육청 및 남부영어체험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 개강식을 가졌다.

영작회화반은 앞으로 10주동안 EPIK 원어민 6명과 한국인 교사 3명이 영어 심화과정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조용덕 교육장은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며, 이번 영작회화반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실력이 많이 발전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수업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 40시간 진행되는 영작회화반은 관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및 원어민 인적자원 여건이 잘 갖추어진 남부영어체험센터에서 영어만을 심도있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개별화지도 및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영어실력이 향상될 것이며, 영어에 특별히 관심이 많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과 영어교육 만족서비스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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