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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9 10:03:50
  • 최종수정2014.06.09 19:28:37

충북과학전람회 입상자들이 상장을 전달받고 있다.

충북 과학꿈나무 발굴의 산실인 '60회 충북과학전람회' 시상식이 9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진로 특강실 및 행사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충북과학전람회에는 물리 13점, 화학 22점, 동물 9점, 식물 15점, 지구과학 8점, 농림수산 19점, 산업 및 에너지 15점, 환경 13점 등 8개 분야 114점이 출품됐다.

교육과학연구원은 24명으로 구성된 부문별 심사위원들을 통해 학교 급별 수준에 맞는 창의적이고 과학성이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특상 20점, 우수상 25점, 장려상 30점 등 75점의 작품에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특상 수상작 중 18점은 오는 8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6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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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