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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아파트 경매시장 평균 응찰자 수 소폭 상승

토지 낙찰률·낙찰가율도 상향
대전 낙찰가율 전국 대비 최저

  • 웹출고시간2014.06.08 15:00:09
  • 최종수정2014.06.09 14:06:05
충북지역 아파트 경매에서 낙찰률과 평균 응찰자 수가 다소 상승했다.

부동산 경매정보 제공업체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도내 아파트 경쟁률 부문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신영지웰홈스아파트가 차지했다.

한번 유찰된 후 25명이 몰려 감정가 대비 99%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형석자비동아파트가 차지했다. 첫 경매에서 감정가 대비 108%에 낙찰됐다.

같은 달 충북 토지 경매시장은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지난달 보다 상승했다.

도내 토지 경쟁률 부문은 단양군 매포읍 삼곡리 전이 차지했다. 10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05%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임야가 차지했다. 경매 신청권자가 높은 가격에 낙찰을 받았다.

같은 달 대전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낙찰가율이 전국 대비 가장 낮았다. 대형평형의 주상복합이 60~70%에 낙찰되면서 평균 낙찰가율이 저조했다.

대전지역 아파트 경쟁률 부문은 서구 둔산동 둔산플러스아파트가 차지했다. 두번 유찰된 후 21명이 입찰해 감정가 대비 76%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서구 도마동 대아아파트가 차지했다. 9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06%에 낙찰됐다.

충남 아파트 경매시장은 낙찰가율과 평균 응찰자수가 지난달 보다 많았다.

아파트 경쟁률 부문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한성스위트빌아파트가 차지했다. 한번 유찰된 후 17명이 몰려 감정가 대비 101%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초원그린타운아파트가 차지했다. 첫 경매에서 4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12%에 낙찰됐다.

충남 토지 경매시장은 물건수가 전국 대비 가장 많았지만 낙찰률과 평균응찰자수는 가장 낮았다. 대부분의 물건들이 단독응찰 돼 평균 응찰자수가 저조했다.

충남 토지 경매시장 응찰자, 경쟁률 부문 모두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 임야가 차지했다. 12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415%에 낙찰됐다. 재경매 된 물건으로 예전에도 40명이 응찰했던 물건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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