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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8 14:11:03
  • 최종수정2014.06.08 14:11:03

증평 좌구산 휴양림의 숲속의 집

증평군이 7·8월 휴가철 대비 좌구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물놀이장 안전시설 강화 등 피서객 맞이에 한창이다.

좌구산휴양림은 세미나실과 운동장을 갖춘 종합 휴양시설인 율리휴양촌을 비롯 좌구산천문대, 삼기저수지가 위치해 지난 한 해 동안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가족단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산림공원사업소는 각 숙박동의 정비를 완료하고 실내 청결을 유지해 방문객이 아름다운 증평 좌구산휴양림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천체망원경을 갖춘 좌구산천문대와 추억놀이마당, 하늘정원, 거북이와 토끼 놀이터, 만남의 광장, 넓은 주차장 등을 갖춘 율리웰빙공원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좌구산휴양림의 숲속길과 함께 좌구산자연휴양림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총객실수 31실로 황토방 5개, 숲속의집 10동, 별무리하우스 12실, 휴양촌 4동 등 1일 265명을 수용할 수 있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의 예약을 원하는 방문객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좌구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jwagu.jp.go.kr)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예약기간은 7월10일부터 8월말까지로 자세한 문의는 (835-3871~3)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오는 휴양객이 중부권 최고, 최대의 휴양시설인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7월 물놀이 시설개장과 함께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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