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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8 14:04:55
  • 최종수정2014.06.08 14:04:55

고 육영수 여사 서거 40주기 영정사진전이 육영수 생가에서 열리고 있다.

공화당은 고 육영수 여사 서거 40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박정희 육영수 영정사진전'을 옥천 육영수 생가에서 5일부터 8월31일까지 연다.

사진전은 1974년 육영수 여사의 서거 당시 영정사진으로부터 1979년도 박정희 대통령 서거 당시의 영정사진까지 희귀사진들이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지난 6년간 전국의 100여개 사찰을 답사해 발굴한 박 대통령 내외분의 추모 영정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이번 사진전에는 42점이 공개된다.

신 총재는 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사위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다.

사진전은 권역별로 나누어 서울경기권 11곳, 충청권 9곳, 부산경남권 11곳, 대구경북권 8곳, 전라권 3곳 등이다.

이처럼 사찰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높은 치적을 후대가 평가해 숭모하고 추모현상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추모현상을 신 총재는 "1974년부터 일어나고 있는 자연발생적 사회현상"이라며 "이것을 관찰하고 발굴한 연구자의 관점에서 세상에 알리고자 사진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 남원에 있는 관음사의 지장전에는 대통령 내외분의 영정사진 앞에 놓인 만원권과 천원권 지폐가 여러 장 쌓여있는 사진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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