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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4 11:01:19
  • 최종수정2014.06.04 11:25:5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지역 투표율이 오전 11시 현재 21.2%를 보이고 있다.

472개 투표소에서 26만7천391(전체 유권자 126만1천119명)이 투표에 응했다. 같은 시각 전국 투표율 18.9%보다 2.3%p 높다. 이 시각 지난 5회 지방선거 충북 투표율은 27.2%였다.

지역별로는 단양군 31.4%, 보은군 29.5%, 괴산군 28.5%, 영동군 26.8%, 옥천군 26.5%, 제천시 23.8%, 증평군 23.7%, 진천군 22.7%, 청원군 21.8%, 충주시 21.6%, 음성군 19.8%, 청주시 상당구 18.9%, 청주시 흥덕구 17.3%를 각각 기록 중이다.

시간대별 투표율은 오전 7시 3.6%, 오전 9시 11.3%로 집계됐다. 앞서 5월30일∼31일 시행된 충북지역 사전투표율은 13.31%(16만7천903명)였다.

충북의 역대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1회(1995년 6월27일) 72.7% △2회(1998년 6월4일) 61.0% △3회(2002년 6월13일) 55.8% △4회(2006년 5월31일) 54.7% △5회(2010년 6월2일) 58.8%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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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