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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꿈나무 축구동아리 잔치 열려

교육감기차기 시 대표 선발전 대성황

  • 웹출고시간2014.06.04 10:32:40
  • 최종수정2014.06.04 10:32:40

제천 꿈나무들의 축구동아리잔치가 지난 3일 4~7학년 469명이 모여 남당초와 제천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려 각 학교 명예를 걸고 그간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제천 꿈나무들의 축구동아리잔치가 지난 3일 4~7학년 469명이 모여 남당초와 제천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13회 교육감기차지 4~7학년 시 대표 선발전을 겸해 각 학교 명예를 걸고 그간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각 급 학교 교장단과 학부모들이 예년에 비해 많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고 학부모들의 열렬한 응원으로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시 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기량으로 우승한 16개 초·중학교 모두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괴산증평 일원에서 펼쳐지는 13회 충북교육감기 겸 9회 설암 김천호배 4~7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에 시대표로 당당히 출전해 타 지역에서 참가한 학생들과 겨루기 위해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학교에서 선생님 지도와 반복되는 방과 후 연습지도에 임하며 지금도 혼신의 힘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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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