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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우리투자증권㈜ 외 3개 자회사 편입 승인

  • 웹출고시간2014.06.03 16:46:55
  • 최종수정2014.06.03 16:46:55
농협금융지주㈜가 우리투자증권㈜ 등 자회사 3곳의 편입을 승인 받았다.

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10차 정례회의에서 농협금융지주에 대한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자회사 편입과 우리선물의 손자회사 편입을 각각 승인했다.

이번 편입 승인으로 인해 농협금융지주는 6월 우리금융지주로부터 우리투자증권 주식 7천542만6천214주(37.85%), 우리아비바생명 1천457만3천773주(98.89%), 우리금융저축은행 1천32만주(100%)의 지분을 취득하게 됐고 자회사는 기존 7곳에서 10곳으로 늘었다.

또 편입되는 자회사의 총자산을 단순합산할 경우 농협금융지주의 총자산은 지난해말 254조5천억원에서 290조2천억원으로 증가하게 됐다.

금융위는 농협금융지주 총자산의 약 10%(30조원)에 해당하는 우리투자증권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비은행부문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농협금융지주는 자회사 통합 추진조직(PMI)을 중심으로 자회사간 시너지 창출과 발전방안 마련 등 본격적인 통합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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