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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지사기 축구대회 개최

7·8일 제천시 종합운동장 외 보조구장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4.06.03 16:11:01
  • 최종수정2014.06.03 16:11:01
25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제천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전에 돌입한다.

7일 오전 9시 제천시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20대부 7팀, 30대부 7팀, 40대부 12팀, 50대부 14팀, 60대부 7팀, 여성·70대부 4팀 등 총 51팀 1천3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화합과 결속을 다진다.

이번 대회부터 20대부가 신설돼 대회의 분위기가 한층 젊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 간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진행방법은 전·후반 각 25분씩이며 무승부일 경우 승부차기로 최종승자를 가린다. 여성·70대부만 리그전으로 경기시간은 전·후반 20분씩으로 진행된다.

김용명 충청북도생활체육회장은 "브라질 월드컵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구 마니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선전도 기원하고 동시에 멋진 경기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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