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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3 10:58:34
  • 최종수정2014.06.03 10:58:34
K-water 대청댐관리단 물문화관은 3일부터 이달 15일(일)까지 자연미술전 '움직이는 자연과 미술'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중국, 인도 등 10개국 약 30여명의 자연미술 작가들이 한국의 중·남부지역을 탐방하며 얻은 영감을 형상화하는 자연미술 프로젝트 'Global Nomadic Art Project-KOREA 2014' 의 작품들로 꾸려졌으며, 작품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삶의 방식에 대해 성찰하고 공감하는 것이 주요 주제다.

Global Nomadic Art Project는 세계 각국의 자연미술가들이 매년 특정 국가의 자연현장을 탐방하며, 현장에서 얻은 영감을 토대로 자유로운 형태로 작품을 제작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새로운 개념의 미술 프로젝트다.

대청댐관리단 물문화관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 1의5 대청댐 광장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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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