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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2 16:23:58
  • 최종수정2014.06.02 16:23:58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촌을 주제로 한 문학 작품을 공모한다.

2일 농어촌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농어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다.

시, 단편소설, 수필 등 3개 부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신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편소설은 200자 원고지 60~100매 내외, 수필은 20매 내외이고 시는 분량 제한이 없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며 수상작은 오는 9월 발표될 예정이다.

전 부문 중 대상 1편을 선정해 1천만원, 나머지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 2편 500만원, 그리고 부문별 2편의 우수상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메일(klwa1961@hanmail.net)이나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031-420-3760)에 물어보면 된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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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