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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새농민상, 진천 이월농협 송선태·남영미 부부 선정

  • 웹출고시간2014.05.30 15:41:01
  • 최종수정2014.05.30 15:41:01

진천군 이월농협 송선태(39), 남영미(42)씨 부부가 농협중앙회로부터 6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받았다.

송씨 부부는 지난 2006년부터 농사를 시작해 현재 시설장미

(5천610㎡), 시설수박(3천300㎡)으로 연간 2억원의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다.

철저한 토양관리, 비배관리, 병해충종합관리, 잡초관리로 친환경농업 GAP인증을 실천하고 양액재배기술로 우수한 장미를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내 화훼농가들과 기술교류를 하며 화훼 재배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송씨는 이월면 수박작목만 사무국장으로 숯을 이용한 토질개선으로 당도를 높인 수박브랜드 '숯채화' 명품화에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발되면 상패와 기념품을 비롯해 부부동반 해외 선진 농업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자의 농장을 농업기술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사)전국 새농민회 회원자격을 부여하는 등의 대우를 받게 된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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