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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09 09:56: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손으로 나설 전망이다.

맨유의 데이비드 길 사장(51)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지역지인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를 통해 '올시즌 맨유의 성공이 이번 여름 선수들의 이적시장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자석으로 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혀 대대적인 슈퍼스타 영입에 나설 것임를 시사했다.

맨유는 지난 영입시장에서 오웬 하그리브스(27, 캐나다)와 나니(22, 카보베르데), 안데르손(21, 브라질)을 영입하는데 5400만파운드(약 1008억원)를 쏟아부었다.

올해 맨유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공격수로는 토튼햄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7, 불가리아), 아약스의 클라스 얀 훈텔라르(25, 네덜란드), 올림피크 리옹의 카림 벤제마(21, 프랑스), 그리고 웨스트햄의 딘 애쉬튼(25, 잉글랜드)등이다.

수비수로는 FC포르투의 조세 보싱와(26, 포르투갈), 맨체스터시티의 미카 리차드(21, 잉글랜드)를 꼽았으며, 길 사장이 알고 있는 이 '쇼핑 리스트'는 몇 주 후에 열릴 이적시장에서 보게 될 것이다.

길 사장은 "오너로서 나는 지난 2007년에 정말 많은 돈을 썼고 올해도 많은 돈을 책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강점은 선수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며 맨유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퍼거슨 감독(67)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길 사장은 "그는 '그만하면 됐어'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을 지켜낸다"며 퍼거슨 감독이 탁월한 지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만약 퍼거슨 감독이 입증하고자 하는 어떤 것이 있고 그것을 위해 어떤 것을 요구한다면 우리는 그를 위해 어떤 것이든지 해 줄 수 있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였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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