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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9 15:05:11
  • 최종수정2014.05.29 15:05:11

충주앙성초(교장 허윤무)는 28일부터 8주간에 걸쳐 1~2학년을 대상으로 푸드브리지를 이용한 영양상담프로그램 ‘友U친구(우유친구)’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友U친구(우유친구)’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좋은 식품인 우유가 탄산음료 등에 밀려 우유기피 현상이 나타고 있는 것을 보고 안타깝게 여겨 우유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우유친구’ 프로그램은 푸드브리지를 이용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 우유와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우유 표현하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우유 죽 만들기’, ‘우유팩 재활용하기’ 등 각종 체험활동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윤혜정 영양교사는 “영양상담교육프로그램은 직접 체험하는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로 참여하여 우유급식 개선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유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영양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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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