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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최고 비싼 땅 충의동 317번지로 ㎡당 488만7천원

최저가는 동량면 서운리 474번지로 125원

  • 웹출고시간2014.05.29 09:52:35
  • 최종수정2014.05.29 09:52:35
충주지역에서 가장 비싼 땅은 충의동 317번지로 ㎡당 488만 7천원이고, 가장 낮은 토지는 동량면 서운리 474번지로 ㎡당 125원으로 나타났다.

충주시는 30일자로 2014년 1월 1일 기준 관내 24만 9천9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 신청을 6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별공시지가 결정된 토지 중 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는 충의동 317번지로 ㎡당 488만 7천원이고, 가장 낮은 토지는 동량면 서운리 474번지로 ㎡당 125원이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충주시 홈페이지(http://www.cj100.net)에 접속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민원실 또는 토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6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대상토지와 이의신청 사유 및 의견가격을 기재해 신청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 사항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 30일까지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국· 공유재산의 대부료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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