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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가금초, 특수교육 대상학생 '방과후 교육활동' 실시

놀이치료, 레고 조립, 요리수업 등 다양한 활동 이루어져

  • 웹출고시간2014.05.28 15:21:46
  • 최종수정2014.05.28 15:21:46

충주가금초(교장 배승희)는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교육활동’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가금초(교장 배승희)는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교육활동’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가금초는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신장하고 방과후 교육활동의 교육비 지원을 통한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1주일에 3회 ‘방과후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따라 6명의 특수학급 대상학생들은 수업이 끝나면 특수학급에 모여 월요일에는 놀이치료, 화요일에는 레고활동, 금요일에는 요리활동 수업을 받고 있다.

놀이치료 활동은 감정표현에 서툰 특수교육 대상학생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레고활동은 다양한 레고블럭 조립을 통해 집중력 및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요리활동은 기본적 요리도구 사용을 통한 실생활 적응 훈련 및 편식예방의 효과를 얻고 있다.

배승흐 교장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특수학급대상 방과후 교육활동으로 조금은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하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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