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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최고지가 삼산리 178만원·최저지가 회인 고석리 194원

개별공시지가 오는 30일 결정 공시

  • 웹출고시간2014.05.28 10:30:22
  • 최종수정2014.05.28 10:30:22
보은군이 오는 30일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5만7천759필지를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대비 6.92% 상승했다.

국·공유지 및 공공용지를 제외한 개별공시지가 최고지가는 상업용지로 이용하고 있는 보은군 삼산리 132-5번지로 ㎡당 178만원이다.

반면 최저지가는 자연림으로 회인면 고석리 산12번지 ㎡당 194원이다.

결정·공시 후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개별통지하며 보은군 홈페이지 및 군청 민원과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이의신청 기간은 내달 30일까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표기준자료가 되고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의 기준지가와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대부료 및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원과 토지정보계(043-540-3071~3)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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