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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에 쓸 국립자연휴양림 예약하세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6월 9~17일 홈피서 접수

  • 웹출고시간2014.05.27 16:50:48
  • 최종수정2014.05.27 20:25:56

검마산자연휴양림 전경.

ⓒ 사진 제공=산림청
올해 여름휴가 성수기(7월15일~8월24일)에 이용할 전국 37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숙박시설과 야영장 예약이 6월 9일 시작된다. 희망자는 첫날 오전 10시부터 6월 17일 오후 6시 사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신청하면 전산 추첨을 거쳐 이용자가 선정된다. 1명이 객실과 야영장을 1개씩,3박 4일이내 범위에서 신청할 수 있다.(8월 24일은 1박 2일만 가능)

대관령자연휴양림 전경.

ⓒ 사진 제공=산림청
당첨자 명단은 6월 19일 오후 2시 휴양림관리소와 산림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공개된다. 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추첨 예약 접수 시간과 당첨 결과는 무관하므로 신청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예약 접수 시작일과 마감일을 피해 여유 있게 예약 신청을 해 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추첨에서 평균 경쟁률은 객실이 12대 1, 야영장은 4대 1이었다. 객실은 경북 청도 운문산자연휴양림 '운문산장'이 295대 1, 야영장은 울산 상북면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101번'이 129대 1로 각각 전국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www.huya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1588-325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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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영 자연휴양림 현황.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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