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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6 12:39:46
  • 최종수정2014.05.26 12:39:46

충주 앙성초(교장 허윤무)는 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실천 주간 선포식’을 실시했다.

인성교육 실천주간(26~30일)을 맞아 실시된 인성교육 실천주간 선포식은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인성교육을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함께하고자 하는 학교의 의지를 표현하는 계기가 되었다.

앙성초는 이번 인성교육 실천주간에 어린이 스스로 정하는 생활규정 ‘우리들의 약속’ 제정, 교과와 연계한 ‘프로젝트형 인성교육’ 실시를 비롯하여 함께 달리며 아침을 여는 ‘사제동행 아침 달리기’, 각 가정의 밥상머리 교육을 서로 공유하는 ‘밥상머리 교육 뽐내기’ 등 다양한 인성교육 실천을 기획하여 추진한다.

이번 선포식에서 허윤무 교장은 ‘인성도 실력이다’를 주제로 훈화를 했으며 “혼자서 살 수 없는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인 인성이야말로 창의성, 전문성과 함께 우리 어린이들이 갖추어야 할 실력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바른 인성을 갖추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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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