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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16일∼18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서

  • 웹출고시간2008.05.08 14:21: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63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전에 들어간다.

대한체조협회(회장 박득표)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체조협회(회장 이동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71개 팀 33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남자 6종목(마루운동,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철봉)과 여자 4종목(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등 남여부문에서 모두 10종목이 치러진다.

경기는 16일 오전10시 남자 단체종합경기가 열리고 이튿날인 17일에는 여자 단체종합경기가 열리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오전9시30분부터 종목별 결승경기가 열린다.

제천시는 경기에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체육관시설을 정비하고 전화 및 FAX설치, 의료지원, 음료제공, 교통통제, 대회홍보 등 대회진행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대대적 홍보와 호반관광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 부각에 힘쓸 방침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충청북도체조협회 이광연 전무이사(011-464-1018)나 제천시청 문화체육팀(641-5744)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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