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중 '바른 리더 만들기' 셀프리더십 교육 실시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바른 리더 육성

  • 웹출고시간2014.05.25 15:09:40
  • 최종수정2014.05.25 15:09:51

단양군 단양중학교가 충청북도 방과후학교 공모사업 '바른 리더 만들기'에 선정돼 다채롭고 이색적인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단양중에서 지난 20일부터 3일간 총24시간 동안 이뤄진 DHF재단 셀프리더십교육은 자신감과 열정을 찾고 충북의 바른 리더 학생으로서 먼저 생각하고 먼저 실천하는 심신이 건강한 리더를 육성하고자 하는 뜻 깊은 교육이다.

열기 넘치는 교육의 장에서 만난 학생들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희망의 불꽃처럼 뜨겁게 피어오르고 있었다.

또 교사 및 학부모가 수료식에 참석해 변화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성남 교장은 "충청북도 방과후학교 공모사업에 '바른 리더 만들기'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셀프리더십 교육과 같은 학생들의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단양중에서는 이 교육과 함께 학부모와 함께하는 '동행캠프', 학생동아리 '꽃보다 학생'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바른 리더를 육성해 충북의 발전을 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