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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진 충주교육장, 급식소 위생 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

  • 웹출고시간2014.05.20 15:09:42
  • 최종수정2014.05.20 15:09:51
충주교육지원청 김덕진 교육장은 21일 오전 충일중 급식소를 불시 방문, 위생 상황을 점검했다.

김덕진 교육장은 연2회 실시되는 정기 위생·안전점검과는 별도로 위생안전에 중점을 두고 불시에 급식소를 방문해 식재료 품질관리, 조리과정, 급식기구와 시설의 청결상태 등 급식위생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급식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최근 기온상승 등 환경 변화로 계절에 상관없이 식중독이 발생하고 있고 그 양상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안전한 식재료가 급식에 사용될 수 있도록 검수와 조리, 세척 등 모든 과정에서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교육지원청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식중독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이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학교급식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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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