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5.19 16:40:56
  • 최종수정2014.05.19 20:36:01
청주MBC가 충북지역 최초로 '보이는 라디오'인 '라뷰(Ra_View)'를 진행한다.

라뷰는 '라이브 라디오 뷰(Live Radio View)'의 줄임말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한 부가서비스다.

청취자들은 청주MBC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mbccj.co.kr) 혹은 raview.mbccj.co.kr로 접속해 라뷰를 시간·장소 제약 없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패밀리 데이(Family Day)인 이달 29일 목요일에 김병재(굿모닝FM), 이영락(음악스케치), 조혜선(가요응접실) DJ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첫 번째 라뷰를 만날 수 있다.

이날 인디밴드가 출연하는 '라뷰 콘서트'부터 실제 결혼을 앞둔 연인의 '라뷰 프러포즈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청주MBC 관계자는 "지역 라디오 프로그램은 듣는 매체에 머물러 있었지만 라뷰를 통해 스튜디오의 살아있는 모습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라며 "청취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