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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충북선수단 목표는 '3위'

인천소년체전에 32개 종목에 1천65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4.05.18 16:10:06
  • 최종수정2014.05.18 18:57:38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홈페이지
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가운데 충북선수단은 5년 연속 '3위' 입상에 도전한다.

이번 소년체전에 충북선수단은 32개 종목에 1천65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이번 소년체전의 경기종목은 초등학교부 17종목, 중학교부 33개 종목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충북도 내에서는 청주, 충주, 제천 등 12개 시·군에서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건 선수들이 금메달 35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42개를 예상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예상되는 메달수는 룰러에서 14개, 역도 13개, 육상 11개, 수영·씨름 각각 8개, 레슬링·양궁 각각 7개, 태권도 6개, 유도·사격 각각 5개, 핸드볼·복싱·체조 각각 3개, 축구·정구·하키·카누·조정 각각 2개, 테니스·농구·럭비·사이클·펜싱·배드민턴·소프트볼 각각 1개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지원청별 참가 학교와 선수 현황에 따르면 청주가 학교수 69개 학교에 342명이 참가해 가장 많다. 이어 충주가 25개 학교에 127명, 제천이 11개 학교에 85명, 청원이 17개 학교에 52명이 참가한다.

보은은 6개 학교 13명, 옥천 23개 학교 23명, 영동 3개 학교 4명, 진천은 7개 학교에 44명, 괴산과 증평은 2개 학교에 40명, 음성은 12개 학교에 35명, 단양은 2개 학교에 5명이 체전에 참가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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