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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15 13:40:40
  • 최종수정2014.05.15 13:40:40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15일 반부패·청렴 충주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북도교육청 신석호 청렴감사담당사무관을 초빙, 충주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청렴자세 및 청렴도 제고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덕진 교육장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이 강조되는 요즘, 이번 교육을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 및 청렴의식 확산의 계기로 삼아 반부패·청렴 충주교육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실제적 상황에서 교원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대한 방법적 안내가 구체적으로 이루어 졌으며, 관련 법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어 현재 시행중인 반부패 청렴 정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무지에서 비롯될 수 있는 법규정 위반을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 ‘공무원 행동강령’에 제시된 사항들을 함께 살펴보며 평소에 간과하기 쉬운 기본적인 내용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는 등 교사로서 지켜야 할 자신의 행동강령을 가슴 속에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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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