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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북본부 축산사업팀, 본부 아이디어 제한 경진대회 '최우수'

  • 웹출고시간2014.05.13 16:51:54
  • 최종수정2014.05.13 16:51:54

김순학 축산사업팀장(가운데)과 팀원들이 경영아이디어 최우수팀 수상 비결은 지역신문 열독과 독서라며 신문과 책을 들어보이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 축산사업팀이 본부 경영 아이디어 제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팀으로 선정됐다.

13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축산사업팀은 △직원추천 표창제 도입 △인터넷뱅킹 해외송금 화면개선 △구제역 백신 효율적 재고관리 방안 △은행 입출금전표 외국어 표기 △면세유 사용량 전산관리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해 모두 채택됐다.

이번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무 논의를 거쳐 빠르면 올해 안으로 경영에 반영된다.

농협 충북본부 관계자는 "이는 본부가 꾸준히 해 온 지역신문 열독과 임직원 독서마라톤의 결과"라며 "지역밀착 경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에게 지역신문을 열독하도록 하고 독서마라톤 대회를 열어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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