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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13 16:00:01
  • 최종수정2014.05.13 16:00:01
올해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이 다음달 15일 마감된다.

1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에 따르면 지난 2월11일부터 도내 농업경영체 9만8천545곳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일제갱신과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통합신청서를 접수해 지난 12일까지 전체의 81.1%인 7만9천895곳의 신청을 받았다.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시기별로 각각 받아 농업인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농관원 충북지원은 도내 2천900개 마을과 38개 동사무소를 찾아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통합신청서를 접수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일제갱신을 추진하고 있다.

농관원 충북지원 관계자는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반드시 6월15일까지 거주지 관할 농관원이나 읍, 면, 동사무소에 꼭 신청해달라"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일제갱신을 하지 않은 경영체는 7월30일까지 관할 농관원을 찾아 갱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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