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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13 13:35:10
  • 최종수정2014.05.13 13:35:10

충주수안보초(교장 김응환)는 13일 오전 3명의 심사위원(충주교육지원청 김인숙 장학사, 대미초 이재준 교감, 용산초 안상희 교사)이 참석한 가운데 4학년 안지현 교사의 ‘초등수업★스타 수업연구발표대회’ 현장심사가 열렸다.

학생 참여형 좋은 수업을 확산하고 수업 우수교사를 발굴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교육지원청별 예선대회와 충청북도 본선대회로 나뉘어 실시된다.

먼저 교내 대회를 통해 참가 교사를 선발하고 최종 선발된 교사는 수업안 및 현장 심사를 통해 본선대회 진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수안보초는 안지현 교사가 4학년 국어교과 ‘시에 대한 생각이나 느낌 표현하기’란 주제로 최종 참가하게 되었다.

이날 수업 심사에서 다중지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표현 활동 역할극, 노랫말로 바꾸어 부르기, 사진 소개하기, 새로운 동시 소개와 마니또에게 칭찬 목걸이 만들어 주기 활동 등이 인상 깊게 평가되었다.

안지현 교사는 “지식 전달 위주의 수업보다 협력학습 등 학생 중심 참여 수업과 인성교육 중심 수업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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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