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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12 15:49:36
  • 최종수정2014.05.12 15:50:1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과실·채소류에 대한 농산물 검사관 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13일 충남 천안에서 국가검사 대상농산물인 사과, 배, 양파 등 7개 품목에 대한 국정검사를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코자 치러진다.

1차 이론시험과 2차 실기시험에 최종 합격해야만 검사관 자격이 부여된다.

검사관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정부가 수매하거나 수출·수입하는 농산물에 대해 국가 검사를 할 수 있다.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품성 향상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유도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소비자 보호에 이바지하게 된다.

응시자는 농관원 276명, 민간검사기관 34명으로 모두 310명이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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