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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무극중 유도부, 남·녀부 동반 우승 차지

40회 회장기 도내 유도대회 출전

  • 웹출고시간2014.05.12 13:50:56
  • 최종수정2014.05.12 13:50:56

지난 10일 40회 회장기 도내 유도대회에 출전해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한 음성의 무극중 유도부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음성 무극중학교(교장 이봉섭) 유도부가 청주 남궁유도회관에서 열린 40회 회장기 도내유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무극중 유도부는 지난 10일 남중부 단체전과 여중부 단체전에서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인전에서는 10명이 출전해 금메달 8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남자 금메달에는 임교빈(-48kg 1학년), 황의준(-51kg 1학년), 강성민(-60kg 3학년), 황진승(-66kg 3학년), 김영성(-73kg 3학년), 김동수(-90kg 1학년) 등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금메달에는 김주희(-45kg 1학년), 전수진(-48kg 1학년)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인구(-45kg 1학년)군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10명이 출전한 가운데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으며, 대다수가 1학년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성적이 더욱 기대가 되는 선수들이다.

무극중 이봉섭교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이 박성호 코치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열정적으로 훈련한 결과가 이번 유도대회에 나타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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