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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향기 솔솔' 옥천 장령산휴양림 인기

신록의 계절! 장령산휴양림으로 떠나세요

  • 웹출고시간2014.05.12 10:54:19
  • 최종수정2014.05.12 10:54:19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 휴양림이 휴양객과 등산객들로부터 사계절 각광 받고 있다.

전국의 휴양객과 등산객들이 자연의 싱그러움을 맛볼 수 있는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휴양림(군서면 금산리)을 연이어 찾고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는 장령산(해발656m)은 금천계곡과 소나무, 단풍나무, 활영수 등이 분포돼 등산과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2011년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에서 도내 5개 자연휴양림 가운데 아토피 등 각종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조사돼 청정옥천을 입증했다.

현대식 건물인 산림문화휴양관(지상3층 연면적 1천759㎡)은 콘도형 숙소 17실을 비롯해 대회의실, 단체식당 등 부대시설을 갖춰 기업의 워크숍이나 세미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또,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있는 18채의 숲속의 집(통나무집)과 야영장(2개소, 텐트60개 가능), 삼림욕장, 넓은 야외물놀이장, 야외공연장, 산책로(2km, 20~30분 소요)와 등산로(4코스, 6km, 1~3시간 소요), 운동장(농구, 족구, 배구)이 조성돼 등산, 수영, 휴식 등이 가능하다.

장령산휴양림의 입장료는 따로 없으며 주차비(경차 1천원, 소형 3천원, 대형 5천원)를 내면 된다.

한편, 지난해 장령산휴양림에는 15만7천명이 다녀갔고, 4억800만원의 세외수입이 발생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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