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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 접수

증·개축, 개·보수, 장비비 등…5월 16일까지 신청

  • 웹출고시간2014.05.08 10:48:45
  • 최종수정2014.05.08 10:48:45
충북도가 도내 보육 인프라 확충 및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을 오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등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시·군 및 도 보육담당부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유형은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매입 △리모델링 및 국공립·법인 등 증·개축 △장비비 △장애아보육환경개선 개·보수 △장애아 보육환경개선 장비비 등으로 국비 50%, 지방비 50%가 지원된다.

단, 영유아보육법령에 의거한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 매입 등은 농어촌 및 저소득층 밀집지역, 공동주택단지(500가구 이상), 산업단지지역, 국공립어린이집 미설치 지역에 우선적으로 지원되며 금액은 개소 당 5억300만원까지다. 리모델링은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증개축비·개보수비·장비비 지원은 개소 당 각각 9천900만원, 3천만원, 200만원 등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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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