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5.08 09:56:10
  • 최종수정2014.05.08 09:56:10
충북도가 앞으로 4년간의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정책 방향 설정, 핵심사업 발굴을 위한 '3기 충북도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복지수요의 측정 및 전망 △비전 및 전략목표, 핵심과제 등 사업의 우선순위 결정 △시군 계획의 취합점검 및 지원계획, 행정ㆍ재정 계획 △사회복지시설 및 재가복지에 대한 장, 단기 공급대책 △복지전달체계 관련 사항 △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의 연계 방안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등이다.

도는 앞서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의 수탁기관인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연구용역을 체결했으며 팀장급 공무원 및 외부 복지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 오는 19일 도청에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달까지 복지만족도 등 설문조사를 통해 복지욕구를 조사한 뒤 8월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 10월 최종보고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민선6기 공약사업, 현실을 반영한 행정ㆍ재정계획 등을 지역사회 주체들과 함께 고려해 실행력 있는 계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