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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주교육장 김전원씨 칼럼집 출간

‘배운 대로 가르친 대로’

  • 웹출고시간2008.05.06 13:4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 청주교육장 김전원씨가 40여년 동안 교직생활을 하며 교육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언론에 제안했던 글을 모아 칼럼집 ‘배운 대로 가르친 대로’를 출간했다.

김 씨의 이 칼럼집은 교직에 몸담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신문과 방송을 통해 교육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며 제안했던 교육 칼럼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이 책에서 김 씨는 “교육의 기본은 가르치는 사람은 가르친 대로, 배우는 사람은 배운바 대로 실천하는 것”이라면서 “모든 학생과 교원들이 교수·학습 내용을 배우고 가르친 대로 성실히 수행에 옮겨 인성교육과 교과교육이 조화를 이뤄나갈 것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 씨는 또 “교육에 임하는 사람은 교육에 미쳐야 교육이 제대로 된다”고 덧붙이면서 이 책을 ‘미쳐야 되는 교육’, ‘우리교육 어디로 가고 있나’, ‘교육 따로 실천 따로’, ‘학생의 눈높이로’, ‘다인종 다문화 시대’ 등의 다섯 개 장으로 나눠 정리했다.

한편 김 씨는 지난 2006년 퇴직기념으로 교육에세이 ‘교육, 희망의 길’을 발간하고 이번 칼럼집 ‘배운 대로 가르친 대로’를 도내 모든 유·초·중·고교에 배부해 현장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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