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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07 17:48:51
  • 최종수정2014.05.07 17:48:51

농협은행충북본부가 7일 6급 신규 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열었다. 이날 김연학 농협은행충북본부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채혁주 노조본부장(여섯 번째) 등 선배직원들이 새내기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협은행충북본부 신규직원들이 첫 걸음을 뗐다.

7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농협은행 6급 신규 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열고 새내기 직원의 첫 사회생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올해 농협은행 6급 신규 직원은 지난해 상반기 공채 인원보다 100명 더 늘어난 400명으로 이 중 14명이 도내에서 근무하게 됐다.

신규 직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청원군 가덕면 농협은행청주교육원에서 교육과정을 마치고 각 은행 영업점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김연학 농협은행충북본부장은 임용장 교부식에서 "충, 청, 인의 마음가짐으로 직장에 임해달라"며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없듯 꾸준한 자기계발과 노력으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새내기 직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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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