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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청소년극 '레슬링 시즌'

29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서 공연

  • 웹출고시간2014.05.06 14:26:47
  • 최종수정2014.05.06 14:26:47
국립극단의 청소년극 '레슬링 시즌'이 오는 29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무대에 오른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삶의 과정과 왕따, 폭력, 정체성 등 매일 대면하는 문제들을 레슬링부 학생들의 이야기로 풀어낸 작품으로 케네디센터 뉴비전 프로젝트와 타임지로부터 '청소년을 위한 연극 베스트5'에 선정되기도 했다.

교육문화원은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9일까지 단체관람 신청을 받아 문화 소외지역 학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별도의 관람료는 받지 않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국립극단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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