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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06 13:43:03
  • 최종수정2014.05.06 13:43:03
충북도가 도 홈페이지를 활용한 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도는 이달 중순부터 행정상의 궁금 사항이나 행정사건 등에 대해 도청 홈페이지를 활용한 '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을 개설·운영해 무료상담이나 법률해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법률전문가인 외부 변호사 3명은 7일 위촉장을 받고 오는 2016년 5월6일까지 2년간 사이버 법률상담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상담관들은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해 48시간 이내에 답변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사이버 무료상담실은 도 홈페이지 '법제도정보'란에 개설되며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농촌지역이나 상담비용·방문시간 불편 등으로 법률상담에 어려움을 겪던 도민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이버 법률상담에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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