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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

7일 도, 12개 시·군 동시 특별안전점검

  • 웹출고시간2014.05.06 13:39:09
  • 최종수정2014.05.06 13:39:09
'21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가 7일 도내 전역에서 일제히 열린다.

충북도는 관광 및 등산, 농기계 취급 등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2개 시·군과 동시에 시설물 안전점검 및 예방 홍보캠페인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도 안전관리자문기관과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동군내 다중 이용시설 중 공연·관람시설과 대형건축물인 난계국악당과 영동체육관에 대해 도 안전관리자문단 소속 재난관리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및 영동소방서와 합동으로 건축, 전기, 소방, 승강기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도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활동도 추진된다. 이 캠페인에는 공무원, 유관단체,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등 관련기관과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도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위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도민들에게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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