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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30 15:09:36
  • 최종수정2014.04.30 15:09:36
충북도교육청은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소외계층을 포함한 맞벌이 부부 등 직장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학부모 학교교육참여 지원', '학부모교육지정기관 선정·운영', '찾아가는 학부모 강연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연말까지 150여 학교·기관 등에서 8천50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아이를 사랑하는 기술 감정코칭 △성공을 좌우하는 도덕성의 힘 △올바른 가정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 △자녀와 소통을 원활히 하는 대화법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올바른 자녀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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