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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29 16:05:27
  • 최종수정2014.04.29 16:05:55
청주시문화재단이 세계의 문화관광을 생생하게 모니터링하고, 청주의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을 홍보할 '2기 국외 통신원'을 선발했다.

영국·프랑스·독일·네덜란드·미국·중국·스페인·터키에서 사는 교포와 유학생 10명이 3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

이들은 세계 문화예술 동향과 문화도시 전략 등 각종 자료를 취재해 청주시문화재단 SNS뿐만 아니라 문화매거진 '씨앗', C-컬처국제포럼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현지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직지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를 홍보하고, 정책 수립과 국제교류에도 나선다.

청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1기 국외 통신원들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와 C-컬처 국제포럼 해외네트워킹을 돕는 등 청주의 문화를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며 "각국에 주재하는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청주의 문화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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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