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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치매예방교육 지도자 건강교실 수료식

대한노인회 충주지회 '9988행복나누미' 강사 22명

  • 웹출고시간2014.04.28 09:19:46
  • 최종수정2014.04.28 09:19:46
충주시보건소(소장 홍현설)가 오는30일 오전 10시30분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치매예방교육 지도자 건강교실 수료식을 갖는다.

치매예방교육 지도자 건강교실은 대한노인회 충주지회 '9988행복나누미' 강사 2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10일부터 4월30일까지 8회에 걸쳐 건강관리실천에 대한 사전ㆍ사후 설문조사, 치매예방교육 이론 및 실습, 만성질환관리 및 구강, 운동, 영양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치매예방교육 지도자 건강교육을 통해 올바른 보건정보 제공과 함께 건강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육수료 후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이 관내 350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우울치매 예방교육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서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은 지난해부터 경로당 우울치매선별검사에 보건소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경로당 우울치매예방교육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충주시보건소는 지역 내 치매인구증가에 따른 대처방안으로 유관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지도자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들을 통한 치매예방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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